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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4.Wife 04/01/2017

WIFE
세상이 시끄러워도 세월은 그냥 흘러 3월도 가고 봄이 왔구나.
건강을 잃어보면 살아 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늙어서는 부부만한 사이가 없는거같다.
정없이 살아 왔는거 같은데 그게 아니었나봐
불상하고 애처롭고 내가 죽을 지경이다.
누어서 날 쳐다보는 눈을보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타갑다.
건강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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