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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1일 일요일

어떤 멋진 신사

어떤 멋진 신사

그 신사는 전망이 좋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의 목이 좋은 데 자리 잡고 깡통을 앞에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성지게 애교를 떨며 구걸하는 거지를 봅니다.
그 신사는 그 거지 앞에 서서 주머니를 뒤지더니 월급봉투를 통째로 거지의 깡통에 집어넣었습니다.

깜짝 놀란 거지는 벌떡 일어나 절을 하며 인사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날마다 이렇게 적선을 해 주셔서.."
그러자 그 신사가 껄껄 웃으며 말합니다. "고마워할 것 없네 그려! 그건 빈 봉투니께!"

거지 "제기럴, 거지라고 사람 놀리는 거요, 뭐요!"
신사 "왜 자존심 상하냐? 거지주제에 자존심이 상해?"
거지 "뭐 거지는 자존심도 없는 줄 아시요."
신사 "거지도 자존심이 있지. 나도 알아. 나도 거지였으니까."
거지 "진짜예요? 진짜로 거지였어요?" 하면서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고 신사의 아래 위를 봅니다.
신사 "언제까지 거지 노릇할 건가? 벌떡 일어나는 걸 보니 사지(四肢)도 멀쩡한데." 호통을 치며 나무랍니다.

"나는 어느 날부터 돈 대신 책을 구걸했지. 리어카를끌고 마을을다니며 헌책과 종이를모아 제지소(製紙所)에 팔았지. 지금은 그 돈으로 제지공장을 세워 사장이 됐다네”

세월이 여러 해 흐른 후, 그 신사 '아르노'씨가 파리의 한 서점에 들렀더니 서점 주인이 다가와 절을 하며 말했습니다.

서점 주인 "혹 저를 아시겠습니까?"
신사 "모르겠는데요!" 서점 주인 “10여 년 전에 선생님이 빈 월급봉투를 제 깡통에 넣으시고는, 사지 멀쩡한 사람이 언제까지 거지 노릇할 텐 가고 책망해 주셨지요.

바로 접니다. 제가 바로 10년 전 길거리의 걸인 ‘앙또앙누’입니다.
선생님의 따끔한 충고를 받아들여 지금은 50명의 직원을 거느린 서점의 주인이 됐지요.”

2007년 10월 19일 금요일



단풍을 시샘하는 가을비


단풍을 시샘하는 가을비 가을비가 세상을 적시고, 나무엔 단풍이 곱게 들었다.


곧 낙엽으로 켜켜이 쌓일 이파리들이다.


이른 봄날 꽃샘추위와 싸우며 어렵게 세상에 얼굴을 내민 뒤 뜨거운 여름의 태양과 초가을 태풍을 견디고 마침내 가을의 끝을 맞은 이파리들.

이들은 머지않아 자기를 낳아준 나무의 겨울나기를 위해 스스로를 떨어뜨릴 것이다.


<서울대공원/이승환기자>



2007.10.19 17:31

2007년 10월 15일 월요일

친구와 애인

친구와 애인
친구와 애인 과연 어느것이 좋을까?

편하게 바라 보기에 친구가 좋고
뜨거운 사랑이 그리우면 애인이좋다.

친구는 만나면 거리감이 없어 편하고
애인은 만나면뜨거움과 달콤함이 있어 좋다.

굳이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 하면 난 친구를 선택한다.
그러나 마음은 애인을 더 갈망하는것 같다 .

그 뜨거운 사랑을쏟아 붓고 싶은 마음이 많아서 그런가?
그래서 둘중에 무엇이 좋을까 한참 고민을 했다.

친구는 편하게 만나서 부담을 주지 않지만
애인은 약간의 부담과 경계심도 가져야 한다 .

친구는 보기 편하고 그저 만나면 되지만
애인은 만나서 나눌 수 있는 섹스가 더 그리워 갈망을 하는지도 모른다
사랑은 정신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육체적 관계도 중요 하다 본다

정신과 육체가 어울러진 멋진 조화 .
서로가 트러블이 없고 잘만 보듬어 준다면야 애인같은 관계가 더 좋다.
둘만의 오붓하고 짜릿함이 있고 섹스도 마음껏 나눌수 있으니
그러면서도 내 마음은 늘 친구를 갈망한다.

애인은 조금만 틈이 생겨도 벌어지고 깨지는 관계다
서로가 트러블이 없다면 좋지만 사람인지라
늘 마음이 맞지 않을때도 있는 법
그러나 친구는 틈이 벌어져도 트러블이 생겨도 언제나 그것이아물고 다듬어 진다.

가장 바라는 것이 있다면 애인같은 친구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내 마음뿐
그저 부담없는 친구가 참 좋다.

-퍼온 글-

2007년 10월 14일 일요일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날
죽음에 이르러서도 마음이 이별을 못하니

그가 죽음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미련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 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2007년 10월 9일 화요일

blog

매일 3시간 하면 불로장생?
조회(2258) / 추천(23) / 퍼가기(7)
http://blog.joins.com/k0312k/8525550
등록일 : 2007-09-21 07:37:15
매일 3시간 하면 불로장생?
세상을 살다 보니 주변의 변화 속도가 빠르게 변하고 미쳐 다 따라 잡지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겨난다. 예전 내가 컴퓨터를처음 접한것은 IBM이었다. 책상위에 책상만한것이 떡허니 버티고있는 그 크기에 . 신기하게도 문서 작성이나 계산 공식을 넣어 두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어졌다 바로 로터스를 접한 것이다.
그러다 개인용 피시가 나왔다. 엄청 고가인 개인용 피시그 당시 그것을 사는 사람은 돈이 정말 여유가 있든지 마니아가 아니면 사기 힘든 고가품이었다. 그 당시 그 컴퓨터도 역시 지금처럼 게임이 우선순위였다. 그러다 어느날 피시통신이 생겨나채팅 물결이 일어났다 . 그 뒤 발전을 거듭해 개인 홈피시대가 된 요즘 세상 .
처음 불로그를 만든것은 기러기 아빠 생활시절 조금이라도 시간을 보내며 위안을 삼으려 개설을 했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푹 빠져버리고 말았다 . 지금까지도 . 블로그를 하면서 자주 질문 받는 것이 어떻게 그렇게 글을 쓰느냐 하루에 몇시간 하느냐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아침에 출근해 퇴근할때 까지 난 항상 로그인이 되어있다.그러나 정작 내가 하는 시간은 그리 많지가 않다 그래서 하루를 놓고 가만히 블로그에 매달리는 시간을 따져 보았다. 대충 계산해 보니 3시간정도는 되는것 같다 .
하루 24시간중 3시간의 투자.결코 작은 시간은 아니다 그러나 내 직업이 그러니 가능하게 하는가 보다 . 블로그를 하루 3시간 이상 하면 블로장생?한다그렇다 블로그를 오래도록 하면서 장수를 한다.
하다 보니 배울점도 많고 그 재미도 있다. 또 나름대로 내 일상을 역사처럼 쓸수 있고 내 생각을 남겨둘 수 있어 좋다앞으로 더 알찬 시간을 만들어 블로그 하며 블로그장생 해보련다
매일 3시간씩 블로그 하면 블로그장생한다 !

사랑



[퍼온글]사랑
조회(0) / 추천
http://blog.joins.com/soampark/8595434
등록일 : 2007-10-10 10:38:07

사랑
이 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점점 바보가 되는 일이라는 것쯤은
사랑 깍지 껴본 사람은
다 안다

사랑 깍지를 벗겨낸 후
누구를 사랑할 수 없으면서
또 시를 쓸 수 있을까,

바보가 되는 일은
너무 어렵다

2007년 10월 6일 토요일

비아그라가 만병통치약?

진화하는 발기부전 치료제­…비아그라가 만병통치약? [조인스]
전립선 비대증·고산병·폐고혈압 치료 효과

K사 김모(50) 상무는 요즘 매일 노란색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
아내가 딸이 유학 중인 미국 뉴저지주로 간 사이에 바람을 피우려고? 아니다.
아내는 ‘약을 잊지 말고 복용하라’는 메모를 남겼다.

“시알리스 20㎎ 한 알의 약효가 2~3일인데 이 약을 네 개로 쪼개 매일 한 쪽을 먹습니다. 주치의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귀띔해줘 보약 삼아 복용합니다. 유럽에서는 매일 먹어도 되는 약으로 승인이 났다고 해요.”

산악인 박영석(44)씨는 주황색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의 애용가로 알려져 있다. 고산지대에 다녀오면 기압 때문에 정자의 씨가 마른다고 하지만, 그것 때문이 아니다.
발기부전 치료제가 호흡곤란·어지럼증·두통 등 고산병(高山病) 증세에 특효이기 때문이다.

발기부전 치료제가 영양제나 보약으로 쓰이고 있다. 혈액에서 피떡이 생기는 것을 막는 아스피린이 각종 성인병의 예방제로 각광받듯, 발기부전 치료제의 숨어 있던 효과가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혈관확장 기능을 응용

현재 국내에서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원조’인 화이자의 비아그라를 비롯해 4개의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복용 후 10분이면 효과가 나타나고 강직도에서 강점을 보이는 레비트라(바이엘과 GSK), 복용 후 2~3일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시알리스(얼라이릴리),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길게 지속되는 자이데나(동아제약) 등이다.

모두 음경에서 PDE-5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음경해면체에 피가 많이 들어가고 적게 나오게 해서 발기를 유지시키는 원리다.

화이자사는 협심증(狹心症) 치료제를 개발하다 부작용으로 음경이 발기하는 데 착안해서 비아그라를 개발했고, 다른 회사 제품은 약의 작용 방식이 같지만 성분은 약간씩 다르다. 이 때문에 제약회사 간에 특허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이들 발기부전 치료제는 거의 비슷하게 혈관을 확장해 여러 증세를 치료하는 효과를 낸다.

각종 치료효과 연구 진행 중

발기부전 치료제는 혈관의 내피(內皮)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여러 질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아그라의 용량을 줄인 ‘레바티오’는 심장에서 허파로 혈액을 보내는 폐동맥과 허파꽈리 주위의 혈관이 좁아진 ‘폐고혈압’의 운동능력 개선에 쓰이고 있다. 폐고혈압은 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하지만, 국내에서는 18세 이상 성인이 하루 세 번 복용하는 경우에만 시판이 허가됐다.

의료계에서는 혈관 확장 원리를 활용해 고산병의 증세 개선, 심장 혈관 질환의 예방과 일부 심장병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본다.

미국에서 동물 실험 결과 이들 약이 뇌혈관에 피가 잘 흐르도록 해서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및 뇌졸중 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하지만 반대 주장도 있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스라엘 연구진은 태아의 성장이 더딘 임신부에게 비아그라를 먹였더니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피가 잘 공급돼 태아의 성장이 빨라졌다고 발표했다. 자궁막이 너무 얇아 생기는 불임환자가 비아그라를 먹으면 수정란 착상과 임신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추운 날씨에 손의 혈관이 수축돼 색깔이 달라지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레이노병’의 치료에 PDE-5 억제제(발기부전 치료제)가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거리 여행 시차 적응 도움

PDE-5 억제제들은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면 전립선의 평활근육이 팽팽해져서 소변을 보기가 힘들어지는데 이 약을 복용하면 평활근육이 느슨해져 소변이 잘 나온다.

최근에는 PDE-5 억제제가 뇌의 옥시토신 호르몬 분비를 돕는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옥시토신은 분만 및 수유와 관계가 깊은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르가슴, 남성의 성충동, 사랑의 감정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실험을 주관한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의 메이어 잭슨 교수는 “사람에게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르헨티나 국립대 연구진은 비아그라가 뇌에서 생체시계와 관련있는 효소인 사이클릭 구아닌 1인산염의 작용에 미치고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시차 부적응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들 약이 100% 안전하지는 않다. 아스피린이 특정한 경우에 천식발작, 혈액응고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듯 발기부전 치료제도 부작용이 있다.

심장병 때문에 질산염 제제를 복용하는 사람에게 치명적 결과를 안길 수 있으며 두통, 얼굴 화끈거림, 시력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다. 특히 중국산 ‘짝퉁’을 복용하다간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현재 남성의 외도용으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의사가 아니라 아내가 처방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러나 이 약의 쓰임새와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면 이런 농담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도움말=김세철 중앙대 의료원장(비뇨기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