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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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人生길이 고달프고 힘든
>가시밭 길이라고들 말하지만
>우리가 걸어온 人生 旅程은
>왜 그리도 險難했고 눈물로 얼룩진>恨많은 歲月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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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게도 가난한 이땅에 태어나
>淸楚하게 돋아나는 새순 같은 나이에
>戰爭이 뭔지 平和가 뭔지도 모른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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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끼니조차 解決하기 어려워
>감자밥 고구마밥 시래기죽으로 延命하며
>그 지긋지긋한 허기진 보릿고개를
>슬픈 運命으로 넘어온 꽃다운 젊은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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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굽이굽이 눈물겨운 가시밭길
>그 길고도 險難했던 苦難의 歲月을
>당신은 어떻게 넘어 왔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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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無心한 歲月의 波濤에 밀려
>肉身은 이미 여기저기 성한데 하나 없고
>주변의 아까운 지인들은 하나 둘씩
>불귀의 객으로 사라지고 있는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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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精神은 자꾸만 혼미해가는 黃昏길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힘든 歲月 잘 견디며
>子息들 잘 길러 父母義務 다 하고
>무거운 발걸음 이끌고 여기까지 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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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얽 메인 삶 다 풀어 놓고
>잃어버렸던 내 人生 다시 찾아
>남은 歲月 後悔없이 살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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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나이 70을 넘으면 이성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時間 가는順序 다 없어지니
>男女 區分없이 負膽 없는 좋은 친구 만나
>
>山이 부르면 山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하고 싶은 趣味生活 마음껏 다 하며
>남은 人生 後悔없이 즐겁게 살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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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恨)많은 이 世上 어느 날 갑자기
>소리 없이 훌쩍 떠날 적에
>돈도 名譽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 갈 것 하나 없는 빈손이요.
>
>同行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子息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꼬리만큼 남은 돈 있으면
>自身을 爲해 아낌없이 다 쓰고
>
>행여 라도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있다면
>미련 없이 다 떨쳐버리고
>"당신이 있어 나는 참 幸福합니다"라고
>
>眞心으로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 만나
>남은 人生 健康하게 後悔없이 살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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