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內省的)인 사람
큰 딸 책을 사느라 서점에 갔을 때,
인기 서적 코너에서 나는
‘내성적인 사람이 성공(成功)한다’는
책 광고 글귀에 눈이 멈추었다.
세상은 온통 외향적(外向的)으로
짜 맞춰져 있는데,
어떻게 내성적인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과 함께
나는 그 책을 들춰 보았는데,
공감(共感)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
주저하지 않고 바로
그 책을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내성적’이라고 말할 때,
수줍음을 잘 타 외톨이모양
자기내면에 충실한 채,
사회적 접촉을 피하는 부정적(否定的)인 이미지
성향의 사람이 떠오르기가 쉽다.
그러한 내성적인 사람을 저자는
‘물 밖으로 밀려난 물고기’로 비유하면서,
외향적인 사람과의 차이(差異)점을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마치 배터리를 충전(充電)하는 방식처럼,
외향적인 사람은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므로 에너지를 충전 받지만,
내향적인 사람은 내면의
조용한 공간에서 에너지를 충전한다.
곧 외향적인 사람은 깊이보다는
경험(經驗) 자체가 좋아 마음을 열지만,
내성적인 사람은
깊이와 친밀감을 통해
풍요로움을 추구(追求)하느라
함부로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겸손한 성품과
늘 노력하는 자세 그리고
풍부한 상상력이란 장점(長點)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약점과 강점을
바로 이해한다면,
내성적인 기질의 한계를 극복하고
오히려 외향적인 사람들이 갖지 못한
좋은 점들이 많기에 성공(成功)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었다.
내성적인 사람은 항상 남이 먼저다.
이렇게 타인을 배려함에도
왜 더 많은 오해(誤解)를 받으며 살아갈까.
그것은 모든 초점이 내면(內面)의 세계에
맞추어져 있느라 되도록 외부 자극은
빨리 차단했던 버릇이 사람들에겐
이기적(利己的)으로
비춰지기란 당연한 일이 아니었겠는가.
하지만 그들은 남에게
피해(被害)를 주지 않으려 새로운
사람보다는 아는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에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하느라 가려
사귀는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켜 왔지만,
근본적으론 이 사회가
외향적인 사람들에게 더 호의적이고
또 지향해야 할 태도라고
어릴 적부터 배우며 자라온 사회적 관습이
더 큰 요인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 스스로도
어딜 가나 왠지 더부살이처럼 느껴져
눈치 보며 살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수치심과 죄의식이 쌓여
오늘의 소극적인 사람이 되게 했던 것이다.
도대체 왜 이런
기질상의 차이(差異)가 있을까.
연구자들은 그 원인에 대해
유전적(遺傳的)인 영향이 크다고 했다.
모든 사람은 외향적인 우뇌(右腦)와
내성적인 좌뇌(左腦)가 있는데,
이 둘의 기능과 역할은
서로 전문 영역이 달라 상호보완적이다.
결국 이 두 개의 뇌가 사람마다 한 쪽으로
더 치우침에 따라 외향과 내향으로
분리할 뿐인데,
우리는 내성적인 성격이나
A형 스타일이 더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고정(固定)관념에 빠졌던 것이다.
그러므로 내성적인 사람이
먼저 이러한 두뇌(頭腦) 방식을 바로
이해하고 있어야만 한다.
그래야 수치심에서 벗어나
대인관계도 폭 넓어지면서 이전에
누리지 못했던 새로운 인생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그런 후에 자신의 장점(長點)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아 그 부분을 더 개발시키고,
또 부족한 부분은 서로 보충하여
동역할 줄 안다면,
소유를 떠나 우리의 삶은
성격을 벗어나 훨씬 더 풍요로울 것이다.
과제는 내성적인 사람이 어떻게
외향적(外向的)인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하는 문제다.
내성적인 사람에게 직장이란
언제나 함정(陷穽)들로 가득 차 있다.
그들은 같은 일을 해도
더 긴장하고 더 많이 생각하느라,
내면적으로 많은 장점(長點)이 있음에도
사람들에게 오해받고 본인도
쉽게 상처받는다.
그러나 내성적인 사람은 단거리보다
장거리가 더 유리한 것은
오랫동안 같이 지내다보면 그들이 더
성실하고, 인내하고, 사려 깊다는 것을 알고
인정(認定)받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들이 힘들어 하는 것은
갑작스런 상황 대처(對處)가 미숙하고
사람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임 등에서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으며
스스로 자신의 성격(性格)을 탓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약점들 앞에서도
내성적인 사람은 성실(誠實)이라는
가장 큰 인생의 무기가 있기에,
조금만 더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면
결국 외향적인 사람보다도 성공 확률이
높다는 것을 오늘도 세상은
증명(證明)하고 있다.
에이브람 링컨, 토머스 에디슨
그리고 빌게이츠, 이건희, 마이클 조던 등
이들은 지극히 내성적인 사람으로 대표한다.
그들은 내향적인 성격을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승화(昇華)하였기에
역사가 그들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곧 그들은 내성적인 약점들을 극복하려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듯이
외향적인 태도들을
자기 것으로 소화(消化)했던 것이다.
내향적(內向的)인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일은 상대가 자신과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는 일이다.
하지만 이 일을 인정(認定)하지
않는다면 평생 그들은 좀생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지극히 평범하게 살다가
사라질 것이다.
서로 간의 차이(差異)점이란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지만 내면적인 사람들은 그러한 차이에 대해
상대가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들 뿐 아니라 인간의
모든 관계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관계(關係)를 건강하게 지속하려면 서로 간에
이해와 노력은 필수적이다.
곧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갈등을 해결하려면
더 적극적인 자세로 나가야만 한다.
문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며,
타협(妥協)하면서 절충안을 찾아야 한다.
그러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기면서 그들의 장점들이
시너지 효과(效果)로 나타나게 된다.
그럼에도 내성적인 사람에게
가장 중요(重要)한 점은
자신에게 맞는 삶을 만드는 일이다.
그들은 평소 내면적인 성향으로 인해
자기의 속도를 바로 알지 않고는
중압감에 시달리다가
에너지가 고갈(枯渴)되어 버릴 것이다.
자신의 템포를 바로 알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정한다면,
외향적인 사람들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그들에게
잠재(潛在)된 많은 능력들이 많다.
내면적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심지가 더 굳기 때문에
현실적인 목표를 한 번 정한 후,
충직하게도 우선순위에 따라
일을 하면 엄청난
에너지를 집중(集中)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성적인 사람은 너무 신중하여
그동안 해보지 않는 일엔
함부로 덤벼들지 않는 기질이
자기 발전을 더디게 할 수도 있음을
항상 명심(銘心)해야 한다.
때론 인생에서 신중함보다는
도전(挑戰)이나
장애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훨씬 더 중요할 때가 얼마나 많던가.
늘 익숙한 일보다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관계와 경험이 좋다는 것을
자신도 잘 알면서도 그것을 적응하기까지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사실이
그들로 하여금 변화(變化)
자체를 두려워하게 만든다.
하지만 세상은 흥미로운 곳이다.
내성적인 사람은 자신의 기질로는 주변을
밝히 비추기는 어렵지만 오히려 목표로
정(定)한 일에는 외향적인 사람보다
더 쉽게 세상을 비출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일뿐만 아니라
친구나 사람까지 다양하게 사귈수록 좋다.
그들은 친구도 꼭 자신처럼
‘깊이’와 ‘의미’를 두며 사귀기에,
결정적인 일이 터질 때 친구들에게
큰 도움을 받지 못한다.
그러나 외향적인 친구를 사귀면
‘넓이’와 ‘변화’라는 삶의 양념이 쳐지므로
인생이 훨씬 여유(餘裕)가 있고
재미있는 인생이 될 것이다.
주여,
에너지 충전,
자극 그리고 넓이와 깊이라는
차이(差異)를 통해
내성적인 제 성격을 더
사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가장 큰 문제,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는
자아(自我) 비판적 태도는
좋은 점도 있지만,
자신의 폭을 방해하므로
버리게 하소서.
하지만
외향적인 세상에서
외향성을 수용(受容)하도록,
자신을 열고
더불어 삶에 대한
지혜(智慧)가 있게 하소서.
2007년 10월 28일 강릉에서 피러한 드립니다.
2007년 10월 28일 일요일
2007년 10월 21일 일요일
어떤 멋진 신사
어떤 멋진 신사
그 신사는 전망이 좋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의 목이 좋은 데 자리 잡고 깡통을 앞에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성지게 애교를 떨며 구걸하는 거지를 봅니다.
그 신사는 그 거지 앞에 서서 주머니를 뒤지더니 월급봉투를 통째로 거지의 깡통에 집어넣었습니다.
깜짝 놀란 거지는 벌떡 일어나 절을 하며 인사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날마다 이렇게 적선을 해 주셔서.."
그러자 그 신사가 껄껄 웃으며 말합니다. "고마워할 것 없네 그려! 그건 빈 봉투니께!"
거지 "제기럴, 거지라고 사람 놀리는 거요, 뭐요!"
신사 "왜 자존심 상하냐? 거지주제에 자존심이 상해?"
거지 "뭐 거지는 자존심도 없는 줄 아시요."
신사 "거지도 자존심이 있지. 나도 알아. 나도 거지였으니까."
거지 "진짜예요? 진짜로 거지였어요?" 하면서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고 신사의 아래 위를 봅니다.
신사 "언제까지 거지 노릇할 건가? 벌떡 일어나는 걸 보니 사지(四肢)도 멀쩡한데." 호통을 치며 나무랍니다.
"나는 어느 날부터 돈 대신 책을 구걸했지. 리어카를끌고 마을을다니며 헌책과 종이를모아 제지소(製紙所)에 팔았지. 지금은 그 돈으로 제지공장을 세워 사장이 됐다네”
세월이 여러 해 흐른 후, 그 신사 '아르노'씨가 파리의 한 서점에 들렀더니 서점 주인이 다가와 절을 하며 말했습니다.
서점 주인 "혹 저를 아시겠습니까?"
신사 "모르겠는데요!" 서점 주인 “10여 년 전에 선생님이 빈 월급봉투를 제 깡통에 넣으시고는, 사지 멀쩡한 사람이 언제까지 거지 노릇할 텐 가고 책망해 주셨지요.
바로 접니다. 제가 바로 10년 전 길거리의 걸인 ‘앙또앙누’입니다.
선생님의 따끔한 충고를 받아들여 지금은 50명의 직원을 거느린 서점의 주인이 됐지요.”
그 신사는 전망이 좋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의 목이 좋은 데 자리 잡고 깡통을 앞에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성지게 애교를 떨며 구걸하는 거지를 봅니다.
그 신사는 그 거지 앞에 서서 주머니를 뒤지더니 월급봉투를 통째로 거지의 깡통에 집어넣었습니다.
깜짝 놀란 거지는 벌떡 일어나 절을 하며 인사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날마다 이렇게 적선을 해 주셔서.."
그러자 그 신사가 껄껄 웃으며 말합니다. "고마워할 것 없네 그려! 그건 빈 봉투니께!"
거지 "제기럴, 거지라고 사람 놀리는 거요, 뭐요!"
신사 "왜 자존심 상하냐? 거지주제에 자존심이 상해?"
거지 "뭐 거지는 자존심도 없는 줄 아시요."
신사 "거지도 자존심이 있지. 나도 알아. 나도 거지였으니까."
거지 "진짜예요? 진짜로 거지였어요?" 하면서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고 신사의 아래 위를 봅니다.
신사 "언제까지 거지 노릇할 건가? 벌떡 일어나는 걸 보니 사지(四肢)도 멀쩡한데." 호통을 치며 나무랍니다.
"나는 어느 날부터 돈 대신 책을 구걸했지. 리어카를끌고 마을을다니며 헌책과 종이를모아 제지소(製紙所)에 팔았지. 지금은 그 돈으로 제지공장을 세워 사장이 됐다네”
세월이 여러 해 흐른 후, 그 신사 '아르노'씨가 파리의 한 서점에 들렀더니 서점 주인이 다가와 절을 하며 말했습니다.
서점 주인 "혹 저를 아시겠습니까?"
신사 "모르겠는데요!" 서점 주인 “10여 년 전에 선생님이 빈 월급봉투를 제 깡통에 넣으시고는, 사지 멀쩡한 사람이 언제까지 거지 노릇할 텐 가고 책망해 주셨지요.
바로 접니다. 제가 바로 10년 전 길거리의 걸인 ‘앙또앙누’입니다.
선생님의 따끔한 충고를 받아들여 지금은 50명의 직원을 거느린 서점의 주인이 됐지요.”
2007년 10월 19일 금요일
2007년 10월 15일 월요일
친구와 애인
친구와 애인
친구와 애인 과연 어느것이 좋을까?
편하게 바라 보기에 친구가 좋고
뜨거운 사랑이 그리우면 애인이좋다.
친구는 만나면 거리감이 없어 편하고
애인은 만나면뜨거움과 달콤함이 있어 좋다.
굳이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 하면 난 친구를 선택한다.
그러나 마음은 애인을 더 갈망하는것 같다 .
그 뜨거운 사랑을쏟아 붓고 싶은 마음이 많아서 그런가?
그래서 둘중에 무엇이 좋을까 한참 고민을 했다.
친구는 편하게 만나서 부담을 주지 않지만
애인은 약간의 부담과 경계심도 가져야 한다 .
친구는 보기 편하고 그저 만나면 되지만
애인은 만나서 나눌 수 있는 섹스가 더 그리워 갈망을 하는지도 모른다
사랑은 정신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육체적 관계도 중요 하다 본다
정신과 육체가 어울러진 멋진 조화 .
서로가 트러블이 없고 잘만 보듬어 준다면야 애인같은 관계가 더 좋다.
둘만의 오붓하고 짜릿함이 있고 섹스도 마음껏 나눌수 있으니
그러면서도 내 마음은 늘 친구를 갈망한다.
애인은 조금만 틈이 생겨도 벌어지고 깨지는 관계다
서로가 트러블이 없다면 좋지만 사람인지라
늘 마음이 맞지 않을때도 있는 법
그러나 친구는 틈이 벌어져도 트러블이 생겨도 언제나 그것이아물고 다듬어 진다.
가장 바라는 것이 있다면 애인같은 친구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내 마음뿐
그저 부담없는 친구가 참 좋다.
-퍼온 글-
친구와 애인 과연 어느것이 좋을까?
편하게 바라 보기에 친구가 좋고
뜨거운 사랑이 그리우면 애인이좋다.
친구는 만나면 거리감이 없어 편하고
애인은 만나면뜨거움과 달콤함이 있어 좋다.
굳이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 하면 난 친구를 선택한다.
그러나 마음은 애인을 더 갈망하는것 같다 .
그 뜨거운 사랑을쏟아 붓고 싶은 마음이 많아서 그런가?
그래서 둘중에 무엇이 좋을까 한참 고민을 했다.
친구는 편하게 만나서 부담을 주지 않지만
애인은 약간의 부담과 경계심도 가져야 한다 .
친구는 보기 편하고 그저 만나면 되지만
애인은 만나서 나눌 수 있는 섹스가 더 그리워 갈망을 하는지도 모른다
사랑은 정신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육체적 관계도 중요 하다 본다
정신과 육체가 어울러진 멋진 조화 .
서로가 트러블이 없고 잘만 보듬어 준다면야 애인같은 관계가 더 좋다.
둘만의 오붓하고 짜릿함이 있고 섹스도 마음껏 나눌수 있으니
그러면서도 내 마음은 늘 친구를 갈망한다.
애인은 조금만 틈이 생겨도 벌어지고 깨지는 관계다
서로가 트러블이 없다면 좋지만 사람인지라
늘 마음이 맞지 않을때도 있는 법
그러나 친구는 틈이 벌어져도 트러블이 생겨도 언제나 그것이아물고 다듬어 진다.
가장 바라는 것이 있다면 애인같은 친구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내 마음뿐
그저 부담없는 친구가 참 좋다.
-퍼온 글-
2007년 10월 14일 일요일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날
죽음에 이르러서도 마음이 이별을 못하니
그가 죽음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미련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 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날
죽음에 이르러서도 마음이 이별을 못하니
그가 죽음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미련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 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2007년 10월 9일 화요일
blog
매일 3시간 하면 불로장생?
조회(2258) / 추천(23) / 퍼가기(7)
http://blog.joins.com/k0312k/8525550
등록일 : 2007-09-21 07:37:15
매일 3시간 하면 불로장생?
세상을 살다 보니 주변의 변화 속도가 빠르게 변하고 미쳐 다 따라 잡지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겨난다. 예전 내가 컴퓨터를처음 접한것은 IBM이었다. 책상위에 책상만한것이 떡허니 버티고있는 그 크기에 . 신기하게도 문서 작성이나 계산 공식을 넣어 두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어졌다 바로 로터스를 접한 것이다.
그러다 개인용 피시가 나왔다. 엄청 고가인 개인용 피시그 당시 그것을 사는 사람은 돈이 정말 여유가 있든지 마니아가 아니면 사기 힘든 고가품이었다. 그 당시 그 컴퓨터도 역시 지금처럼 게임이 우선순위였다. 그러다 어느날 피시통신이 생겨나채팅 물결이 일어났다 . 그 뒤 발전을 거듭해 개인 홈피시대가 된 요즘 세상 .
처음 불로그를 만든것은 기러기 아빠 생활시절 조금이라도 시간을 보내며 위안을 삼으려 개설을 했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푹 빠져버리고 말았다 . 지금까지도 . 블로그를 하면서 자주 질문 받는 것이 어떻게 그렇게 글을 쓰느냐 하루에 몇시간 하느냐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아침에 출근해 퇴근할때 까지 난 항상 로그인이 되어있다.그러나 정작 내가 하는 시간은 그리 많지가 않다 그래서 하루를 놓고 가만히 블로그에 매달리는 시간을 따져 보았다. 대충 계산해 보니 3시간정도는 되는것 같다 .
하루 24시간중 3시간의 투자.결코 작은 시간은 아니다 그러나 내 직업이 그러니 가능하게 하는가 보다 . 블로그를 하루 3시간 이상 하면 블로장생?한다그렇다 블로그를 오래도록 하면서 장수를 한다.
하다 보니 배울점도 많고 그 재미도 있다. 또 나름대로 내 일상을 역사처럼 쓸수 있고 내 생각을 남겨둘 수 있어 좋다앞으로 더 알찬 시간을 만들어 블로그 하며 블로그장생 해보련다
매일 3시간씩 블로그 하면 블로그장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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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joins.com/k0312k/8525550
등록일 : 2007-09-21 07:37:15
매일 3시간 하면 불로장생?
세상을 살다 보니 주변의 변화 속도가 빠르게 변하고 미쳐 다 따라 잡지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겨난다. 예전 내가 컴퓨터를처음 접한것은 IBM이었다. 책상위에 책상만한것이 떡허니 버티고있는 그 크기에 . 신기하게도 문서 작성이나 계산 공식을 넣어 두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어졌다 바로 로터스를 접한 것이다.
그러다 개인용 피시가 나왔다. 엄청 고가인 개인용 피시그 당시 그것을 사는 사람은 돈이 정말 여유가 있든지 마니아가 아니면 사기 힘든 고가품이었다. 그 당시 그 컴퓨터도 역시 지금처럼 게임이 우선순위였다. 그러다 어느날 피시통신이 생겨나채팅 물결이 일어났다 . 그 뒤 발전을 거듭해 개인 홈피시대가 된 요즘 세상 .
처음 불로그를 만든것은 기러기 아빠 생활시절 조금이라도 시간을 보내며 위안을 삼으려 개설을 했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푹 빠져버리고 말았다 . 지금까지도 . 블로그를 하면서 자주 질문 받는 것이 어떻게 그렇게 글을 쓰느냐 하루에 몇시간 하느냐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아침에 출근해 퇴근할때 까지 난 항상 로그인이 되어있다.그러나 정작 내가 하는 시간은 그리 많지가 않다 그래서 하루를 놓고 가만히 블로그에 매달리는 시간을 따져 보았다. 대충 계산해 보니 3시간정도는 되는것 같다 .
하루 24시간중 3시간의 투자.결코 작은 시간은 아니다 그러나 내 직업이 그러니 가능하게 하는가 보다 . 블로그를 하루 3시간 이상 하면 블로장생?한다그렇다 블로그를 오래도록 하면서 장수를 한다.
하다 보니 배울점도 많고 그 재미도 있다. 또 나름대로 내 일상을 역사처럼 쓸수 있고 내 생각을 남겨둘 수 있어 좋다앞으로 더 알찬 시간을 만들어 블로그 하며 블로그장생 해보련다
매일 3시간씩 블로그 하면 블로그장생한다 !
사랑
2007년 10월 6일 토요일
비아그라가 만병통치약?
진화하는 발기부전 치료제…비아그라가 만병통치약? [조인스]
전립선 비대증·고산병·폐고혈압 치료 효과
K사 김모(50) 상무는 요즘 매일 노란색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
아내가 딸이 유학 중인 미국 뉴저지주로 간 사이에 바람을 피우려고? 아니다.
아내는 ‘약을 잊지 말고 복용하라’는 메모를 남겼다.
“시알리스 20㎎ 한 알의 약효가 2~3일인데 이 약을 네 개로 쪼개 매일 한 쪽을 먹습니다. 주치의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귀띔해줘 보약 삼아 복용합니다. 유럽에서는 매일 먹어도 되는 약으로 승인이 났다고 해요.”
산악인 박영석(44)씨는 주황색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의 애용가로 알려져 있다. 고산지대에 다녀오면 기압 때문에 정자의 씨가 마른다고 하지만, 그것 때문이 아니다.
발기부전 치료제가 호흡곤란·어지럼증·두통 등 고산병(高山病) 증세에 특효이기 때문이다.
발기부전 치료제가 영양제나 보약으로 쓰이고 있다. 혈액에서 피떡이 생기는 것을 막는 아스피린이 각종 성인병의 예방제로 각광받듯, 발기부전 치료제의 숨어 있던 효과가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혈관확장 기능을 응용
현재 국내에서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원조’인 화이자의 비아그라를 비롯해 4개의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복용 후 10분이면 효과가 나타나고 강직도에서 강점을 보이는 레비트라(바이엘과 GSK), 복용 후 2~3일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시알리스(얼라이릴리),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길게 지속되는 자이데나(동아제약) 등이다.
모두 음경에서 PDE-5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음경해면체에 피가 많이 들어가고 적게 나오게 해서 발기를 유지시키는 원리다.
화이자사는 협심증(狹心症) 치료제를 개발하다 부작용으로 음경이 발기하는 데 착안해서 비아그라를 개발했고, 다른 회사 제품은 약의 작용 방식이 같지만 성분은 약간씩 다르다. 이 때문에 제약회사 간에 특허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이들 발기부전 치료제는 거의 비슷하게 혈관을 확장해 여러 증세를 치료하는 효과를 낸다.
각종 치료효과 연구 진행 중
발기부전 치료제는 혈관의 내피(內皮)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여러 질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아그라의 용량을 줄인 ‘레바티오’는 심장에서 허파로 혈액을 보내는 폐동맥과 허파꽈리 주위의 혈관이 좁아진 ‘폐고혈압’의 운동능력 개선에 쓰이고 있다. 폐고혈압은 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하지만, 국내에서는 18세 이상 성인이 하루 세 번 복용하는 경우에만 시판이 허가됐다.
의료계에서는 혈관 확장 원리를 활용해 고산병의 증세 개선, 심장 혈관 질환의 예방과 일부 심장병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본다.
미국에서 동물 실험 결과 이들 약이 뇌혈관에 피가 잘 흐르도록 해서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및 뇌졸중 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하지만 반대 주장도 있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스라엘 연구진은 태아의 성장이 더딘 임신부에게 비아그라를 먹였더니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피가 잘 공급돼 태아의 성장이 빨라졌다고 발표했다. 자궁막이 너무 얇아 생기는 불임환자가 비아그라를 먹으면 수정란 착상과 임신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추운 날씨에 손의 혈관이 수축돼 색깔이 달라지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레이노병’의 치료에 PDE-5 억제제(발기부전 치료제)가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거리 여행 시차 적응 도움
PDE-5 억제제들은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면 전립선의 평활근육이 팽팽해져서 소변을 보기가 힘들어지는데 이 약을 복용하면 평활근육이 느슨해져 소변이 잘 나온다.
최근에는 PDE-5 억제제가 뇌의 옥시토신 호르몬 분비를 돕는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옥시토신은 분만 및 수유와 관계가 깊은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르가슴, 남성의 성충동, 사랑의 감정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실험을 주관한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의 메이어 잭슨 교수는 “사람에게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르헨티나 국립대 연구진은 비아그라가 뇌에서 생체시계와 관련있는 효소인 사이클릭 구아닌 1인산염의 작용에 미치고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시차 부적응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들 약이 100% 안전하지는 않다. 아스피린이 특정한 경우에 천식발작, 혈액응고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듯 발기부전 치료제도 부작용이 있다.
심장병 때문에 질산염 제제를 복용하는 사람에게 치명적 결과를 안길 수 있으며 두통, 얼굴 화끈거림, 시력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다. 특히 중국산 ‘짝퉁’을 복용하다간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현재 남성의 외도용으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의사가 아니라 아내가 처방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러나 이 약의 쓰임새와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면 이런 농담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도움말=김세철 중앙대 의료원장(비뇨기과 전문의)
전립선 비대증·고산병·폐고혈압 치료 효과
K사 김모(50) 상무는 요즘 매일 노란색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
아내가 딸이 유학 중인 미국 뉴저지주로 간 사이에 바람을 피우려고? 아니다.
아내는 ‘약을 잊지 말고 복용하라’는 메모를 남겼다.
“시알리스 20㎎ 한 알의 약효가 2~3일인데 이 약을 네 개로 쪼개 매일 한 쪽을 먹습니다. 주치의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귀띔해줘 보약 삼아 복용합니다. 유럽에서는 매일 먹어도 되는 약으로 승인이 났다고 해요.”
산악인 박영석(44)씨는 주황색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의 애용가로 알려져 있다. 고산지대에 다녀오면 기압 때문에 정자의 씨가 마른다고 하지만, 그것 때문이 아니다.
발기부전 치료제가 호흡곤란·어지럼증·두통 등 고산병(高山病) 증세에 특효이기 때문이다.
발기부전 치료제가 영양제나 보약으로 쓰이고 있다. 혈액에서 피떡이 생기는 것을 막는 아스피린이 각종 성인병의 예방제로 각광받듯, 발기부전 치료제의 숨어 있던 효과가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혈관확장 기능을 응용
현재 국내에서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원조’인 화이자의 비아그라를 비롯해 4개의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복용 후 10분이면 효과가 나타나고 강직도에서 강점을 보이는 레비트라(바이엘과 GSK), 복용 후 2~3일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시알리스(얼라이릴리),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길게 지속되는 자이데나(동아제약) 등이다.
모두 음경에서 PDE-5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음경해면체에 피가 많이 들어가고 적게 나오게 해서 발기를 유지시키는 원리다.
화이자사는 협심증(狹心症) 치료제를 개발하다 부작용으로 음경이 발기하는 데 착안해서 비아그라를 개발했고, 다른 회사 제품은 약의 작용 방식이 같지만 성분은 약간씩 다르다. 이 때문에 제약회사 간에 특허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이들 발기부전 치료제는 거의 비슷하게 혈관을 확장해 여러 증세를 치료하는 효과를 낸다.
각종 치료효과 연구 진행 중
발기부전 치료제는 혈관의 내피(內皮)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여러 질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아그라의 용량을 줄인 ‘레바티오’는 심장에서 허파로 혈액을 보내는 폐동맥과 허파꽈리 주위의 혈관이 좁아진 ‘폐고혈압’의 운동능력 개선에 쓰이고 있다. 폐고혈압은 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하지만, 국내에서는 18세 이상 성인이 하루 세 번 복용하는 경우에만 시판이 허가됐다.
의료계에서는 혈관 확장 원리를 활용해 고산병의 증세 개선, 심장 혈관 질환의 예방과 일부 심장병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본다.
미국에서 동물 실험 결과 이들 약이 뇌혈관에 피가 잘 흐르도록 해서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및 뇌졸중 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하지만 반대 주장도 있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스라엘 연구진은 태아의 성장이 더딘 임신부에게 비아그라를 먹였더니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피가 잘 공급돼 태아의 성장이 빨라졌다고 발표했다. 자궁막이 너무 얇아 생기는 불임환자가 비아그라를 먹으면 수정란 착상과 임신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추운 날씨에 손의 혈관이 수축돼 색깔이 달라지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레이노병’의 치료에 PDE-5 억제제(발기부전 치료제)가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거리 여행 시차 적응 도움
PDE-5 억제제들은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면 전립선의 평활근육이 팽팽해져서 소변을 보기가 힘들어지는데 이 약을 복용하면 평활근육이 느슨해져 소변이 잘 나온다.
최근에는 PDE-5 억제제가 뇌의 옥시토신 호르몬 분비를 돕는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옥시토신은 분만 및 수유와 관계가 깊은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르가슴, 남성의 성충동, 사랑의 감정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실험을 주관한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의 메이어 잭슨 교수는 “사람에게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르헨티나 국립대 연구진은 비아그라가 뇌에서 생체시계와 관련있는 효소인 사이클릭 구아닌 1인산염의 작용에 미치고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시차 부적응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들 약이 100% 안전하지는 않다. 아스피린이 특정한 경우에 천식발작, 혈액응고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듯 발기부전 치료제도 부작용이 있다.
심장병 때문에 질산염 제제를 복용하는 사람에게 치명적 결과를 안길 수 있으며 두통, 얼굴 화끈거림, 시력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다. 특히 중국산 ‘짝퉁’을 복용하다간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현재 남성의 외도용으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의사가 아니라 아내가 처방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러나 이 약의 쓰임새와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면 이런 농담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도움말=김세철 중앙대 의료원장(비뇨기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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