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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0일 토요일

노년의자세


         노년의 자세 


   어느 조찬(朝餐) 모임에서
   저 보다 연세가 많은
   분이 퀴즈를
   냈습니다.

  "우리 나이가 어떤
   나이냐?"  는 겁니다.  

느닷없는 질문이어서,  그냥 무슨 말이 이어질지 기다리고 있었더니 
   
   "미움 받을 나이"라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의미가 큰 화두입니다. 
저는 배우자, 자식, 이웃 친구에게 미움 받지 않고 살려고 애써야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서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노년의
   자세" 란 글을 
   친구로 부터 전해
   받았습니다. 

우리 세대에게도 실용적인 지침이 되지만 다음 세대도 이런 생각과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이해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부디 차근차근 읽으시면서, 생각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1. 노년(老年 )은 그
    동안 모은 돈을 즐겨
    쓰는 시기이다. 
    돈을 축적(蓄積)
    하거나 신규 투자
    (投資)하는 시기가
    절대로 아니다.   
    자식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평화롭고
    조용한 삶을 찾아라.

2. 자손(子孫)들의
    재정(財政) 상태는
    그들의 문제이다.  
    부모가 개의치 마라. 
    지금까지 키우고
    돌봐준 것으로 
    할일은 
     다 한 것이다.

3. 건강관리(健康管理)
    에 최선을 다 하라.  
    건강이 최고다.    
    건강하게 사는게
    점점 어려워지는 
    나이니 건강을
    지키는 걸
    최우선으로 하라.

4. 평생의 반려자
   (伴侶者) 를 위해서는
    언제나 최상(最上)의
    가장 아름다운
    고급품을 사라.

5. 사소한 일에
    Stress를 받지 마라.
    과거의 나쁜 기억은
    잊고 좋은 일만을
    생각하라. 
    현재가 중요하다.

6. 나이에 개의  말고 
    사랑으로 넘치는
    생활을 하라.
    반려자, 인생, 가족,
    이웃들....

7. 내적, 외적인
    몸치장을 철저하게
    잘 하고 
    자신만만하게,
    당당하게 살라. 
    몸과 마음을 잘
    가꾸는데 신경써라.

8. 어울리지도 않는
    유행을 따르려하지
    말고 자신의 나이에
    걸 맞는 fashion을
    추구하라.

9. 항시 최신(最新)의
    시대 흐름에 뒤지지
    마라. 
    이메일이나 SNS를
    멀리 하지 말고 항상
    세상뉴스를 듣고,
    보고 얘기하라.

10.젊은세대를존중
      하고 그들의 견해를
      존중하라. 
      조언하되 
      비평하지는 마라. 
      미래를 열 사람은
      젊은이들이다.

11.“옛날 그 시절에”
      라는 과거적인
      표현을 절대
      사용하지 마라.  
      당신도 이 시대를
      사는 사람이다.

12. 긍정적(肯定的)인
      사람들, 명랑한
      사람들과 어울려라.,
      쓰고 힘든 날들을
      얘기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다.

13.가족들과 자주
     어울려 살되 
     혼자 살 재력이 있다면 
     자손들과 함께
     살려는 유혹에
     빠지지 마라. 

14. 자신의 취미를
      살려서 활용하라.
      취미가 없다면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라. 
      봉사활동을
      하더라도...

15.모임, 회식, 세례식,
     결혼식 초대에 적극
     참여하라. 
     그렇다고 초대를 못
     받는다고 화내지
     말라. 중요한 건 집
     밖을 나서서
     세상살이를 몸으로
     접하는 것이다.

16.말은 적게 하고,
     남의 말을 잘 경청
     하는 사람이 되라. 
     듣지 않고 자기
     얘기만 떠들어 대면
     주위 사람들이
     떠난다. 
     불평, 불만, 비판의
     말이 아니라 남이
     듣기 좋은 대화의
     소재를 찾아라.

17. 노쇠(老衰)에
     따르는 불편함과
     고통을, 고통으로
     생각지 말고 당연한
     것으로 자연스럽게
     수용하라. 
     늙는 건 당신 잘못이
     아니라 세월 탓이다.

18. 타인의 잘못에는
     관대하게 용서
    (容恕) 하고, 자신의
     실수에는 빨리
     사과(謝過)하라.  
     남의 옳고 그름을
     따지면 따질수록
     당신의 마음이 먼저
     불편해지고
     옹졸해진다.

19. 자신의 신앙적
        (信仰的)신념을
     남에게 강요(强要)
     하지 마라.  남에게
     자신의 가치를 
     설교하거나
     선교하려 하지 말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살면서 모범을
     보여라.

20. 웃어라 ~
     많이 웃어라 ~~
     모든 것에 웃어라 ~
     살면서 유머를
     잃지 말라! 

21. 남이 나에 대해 한
     말이나 나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에
     신경 쓰지 마라. 
     휴식하며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때이다.

     그리고,  좋은 건
     뒤로 미루며 〰
     먼저 나쁜 포도주를
     마시기에는 
     인생은. 너무나 짧다

    삶을 즐겨라..... 
    소중한 인생은 
    매순간 속에 있다..


       몸은 전셋집 이다

몸은 전셋집이다    
임대기간이 다 되면 
돌려줘야 한다.
그때 하자보수는 필수

몸은 무엇일까?  
몸은 당신이 사는 집이다. 

지식이나 영혼도, 건강한 몸 안에 있을 때 가치가 있다. 

몸이 아프거나 무너지면,
별 소용이 없다. 
집이 망가지면, 집은 짐이 된다.  
 
소설가 박완서씨는 老年에 이렇게 말했다.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 

정말 맞는 말이다. 
몸만이 현재다. 
생각은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한다. 

하지만, 몸은 늘 현재에 머문다. 
현재의 몸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몸은 늘 모든 것에 우선한다.  
 
"몸이 곧 당신이다."  
몸을 돌보는 것은
자신을 위한 일인 동시에 남을 위한 일이다. 

그런면에서 몸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이어 주변에 민폐를 끼친다. 

몸을 돌보면, 
몸도 당신을 돌본다. 
하지만 몸을 돌보지 않으면, 
몸은 반란을 일으킨다.

하루 30분 걸으면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10가지

1. 치매가 예방 된다.
2. 근육이 생긴다.
3. 심장이 좋아지고 혈압을 낮춰 준다.
4. 소화기관이 좋아진다.
5. 기분이 상쾌해 진다.
6. 녹내장이 예방 된다.
7. 체중을 관리 할 수 있다.
8. 뼈를 강화 시킨다.
9. 당뇨병 위험을 낮춰 준다.
10. 폐가 건강해 진다.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천국을 소유하는 조건

♧ 천국을 소유하는 조건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에 
"존 다우"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죽고 나서 
아버지의 심한 학대와 매질로 집을 
뛰쳐나와 거지가 되었습니다.

소년은 다른 거지 아이들처럼 
길거리에서 구걸을 했는데, 
매일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지나가는 차가 신호를 받고 서 있거나 잠시 
정차하는 차에 손을 내밀어 
도와달라고 애걸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날 "존 다우"는 
여느날처럼 갓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로 다가갔습니다. 
사실 이러한 거지 소년들을 사람들이 골칫거리로 여기는 것이 비단,
나이로비 뿐이겠습니까. 
그것은 대부분이 이런 아이들을 
도둑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한 조각의 빵을 사기 위해 존 다우는 그날도 차 안으로 
손을 쑥 내밀었습니다.

그 차에는 어떤 여성이 타고 있었는데, 그녀는 휴대용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힘겹게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그녀의 모습에 멈칫하며 
놀랐습니다. 그리고 물었습니다.
"왜 이런 걸 끼고 있어요?"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게 없으면 숨을 쉴 수 없어 
살아갈 수 없단다. 
사실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나에게는 그럴 만한 돈이 없단다."

그러자 소년의 표정이 굳어지고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이 여자는 '글래디스 카만데(Gladys Kamande)' 라는 여성인데 남편의 
심한 구타로 폐(肺)를 다쳤습니다.

소년은 거리에서 구걸하며 살아가는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여자에게 "제가 잠깐 기도를 
해 드려도 될까요?" 하며 
제의를 했습니다.

그리곤 여자의 손을 잡고 가슴 깊이 
우러나오는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제발 이분의 병을 
낫게 해 주세요.”

기도하는 동안 소년의 눈에서는 
눈물이 계속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곤 그간 구걸해서 
주머니 속 깊이 넣어둔 얼마되지 않은 자신의 전 재산인 동전을 그 여자의 손에 쥐어주었습니다.

이 광경을 처음부터 계속 지켜보던 
한 시민에 의해 사진과 사연이 
SNS상에 공개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삽시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이 여자의 수술비가 무려 8천만$이 
훨씬 넘게 모아졌습니다.

이 여자는 무사히 수술을 잘 받아 
건강을 되찾았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 이 여자는 곧 바로 그 소년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그간 인터넷을 통하여 이미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니시'라는 아주 마음씨 좋은 
어느 부유한 여자분이 이 소년을 
아들로 입양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마음을 비우면 
비로소 보이고, 
비우고 나면 다시 무언가 
채워진다고 했습니다.

바로 이 소년처럼 마음과 물질이 아닌 심령(心靈) 깊이 모두를 비워내다 못해 긍휼(矜恤)과 사랑으로 가난하게 되어야 천국을 소유하게 되는 조건이 되는가 봅니다.

재물이 부자인 사람은
근심이 한 짐이요.
마음이 부자인 사람은
행복이 한 짐이다.

# 천국과 지옥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심장 전문의사 의솔직한 한마디


♧50년 경력 흉부외과
심장 전문의사 의
솔직한 한마디!! 

*나는 올해 꼭 80이다.
너무 많이 산 것 같다.

오래전에 산세가 좋은 
이곳에 자리 잡았다.
외식도 않고  
건강식만 먹으며 
살아온 아내가 
70 전에 암으로 먼저 갔다. 

자식이 있어도  
품안에 있을때 자식이다.

그 아이들의 4~7살 때
모습만 생각하고  
 내 자식인 줄  알았는 데
지금은 이웃이 더 좋다.
산세가 좋은 
이곳에 이웃들이
제법 생겼다.

당신도 늦기 전에 
나처럼 살기를 바란다.

*심혈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장 운동은  
박동에만 좋다. 
단지 그거 뿐이다. 

그래서 60세 이후엔
너무 운동에 시간을 낭비
하지 않는게 좋다.  
심장 박동이 강해지면
심장 노화가 빨리온다.

심장 박동을 
가속화 한다고 해서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운동선수들이
오래 살아야 되지 않은가.

* 해답은 이렇다.  
오래 살고싶다면 
운동은적당히 하고,  
낮잠을 즐기며 
몸을 아껴라.

*알코올을
중단하거나 섭취량을
줄여야 하냐는 
질문이 많다. 
과일로 만든 
포도주,과일주는 좋다.

그리고 꼬냑과 브랜디는
와인을 증류한 것이니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맥주,막걸리도 곡식으로 
만들어진 곡주라 다 좋다.
적당히 마시고 
즐기라고 권한다.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등산이나  골프등  
그룹활동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글쎄 그저  어울림이다.
여럿이 만나면 
기분으로 활력을 
느낄 수있다. 
그렇게 어울리다 헤어져 
집에 돌아오면 
즐거워야 할 몸이 피곤하다.

그래서 나는
그런 것으로는 건강이  
연결된다고 생각 안 한다.

* 내 철학은 
좋은 환경에서 
좋은 음악 들으며
조용히 자연을 
음미하는 것이  
뇌 건강에 훨씬 좋고
뇌가 건강해지면  온몸이 
건강해진다고 생각한다.

늘 자기 몸을 단련하는 
장수보다는,산사에서
참선을 하는 
스님이 오래 사는 
이유가 바로 그거다. 

* 음식에 대해 말이 많다.
특히 튀긴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느니,
탄 음식이
암이 생긴다느니 하며 
맞지도 않은 소리를
마치 정답처럼 떠들어 댄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
그런 말들 듣지 마라.
야채 기름에 튀긴 음식이
왜 더 나쁘며,   
고기나 음식이 
약간 그을리거나 타면 
그 맛이 그만이다. 
거의 새카맣게 태워 
바베큐를 즐긴 미국인은 
우리보다 암 발생율이 
40%도 못 미친다. 
과식만 하지 말고 
뭐든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 

*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 
초콜렛이 건강에 나쁜가 
하는 질문을 
수없이 받아왔다. 

코코아도 콩이고
식물성 종류이다. 

다시 말해 가장 기분 좋은 
음식이다. 
걱정을 묶어두고  
엔조이 하라. 

* 인간들은
잘 보존된 몸으로 
안전하게 무덤에 
도착하려는 의도로 가는 
여행을 몹시도 추구한다.
그래서 좋다는건  
기를 쓰고  먹으려하고, 
맞지도 않은 건강 강의를 
정설처럼 들으며 
바보의 길을 
서슴지 않고 간다.

*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옆으로 일탈하여, 
정설처럼 떠들어 대는 
건강식, 건강체조 등
이런 물가에 
자갈 숫자만큼 흔한 이론에 자신을
대입시키지 말고, 
정반대되는, 편안하고
쉽게 접촉할 수 
있는 쪽으로 가라. 

* 건강식만 먹던 사람이 
라면이나 짜장면을 가끔 
먹고는 속이 더부룩해 
불편하다며 음식 탓을 한다. 

건강식을 먹을땐 
속이 편했단다. 
라면이나 짜장면이 소화가 불편하다면
그 사람이 과연 
장수 하겠는가?

그런 소화능력은 
결국 자기가 만들어 낸것이다. 

* 아무리  건강식이니
건강운동,등산, 하이킹,
수영을 열심히 한다해도 
결국 여전히 죽을 것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을 
먹으며
지금 살아있는 것을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 

*어떻게 의사들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결론에 도달 했을까? 

청년부터 50세 전까지는
그 이론이 도움이 
될지 모르나, 60세가 되면 
겉 모습과 상관없이
이제껏 타고온
큰길은 끝나고, 
저승길이란 도로가 시작된다.

그길을 이미 타고 있다면 
열심히 먹고 싶은것 먹고, 
몸을 편하게 하면 
큰 병없이,
여기저기 몸이 아파 
고생하는 고통도 없이 간다. 

*힘든 몸을 이끌고 
남들 한다고
기를 쓰고  산길을 다니면 
남보다 하루 
더살것 같다는 착각을 하지마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가는 시간 과 
 날짜는 이미 잡혀 있다. 

토끼는 
항상 뛰고 있지만 2년밖에
살지 못하고, 전혀 운동을
하지 않고, 느리고 느린 
거북이는 400년을 산다. 

  * 결론이다.

 나이가 들면  알맞게 운동을 하시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맛있는 음식을 골고루 적당히 먹고,
커피에 꼬냑을 
첨가해서 마시며 가는 
그 시간까지  먹다 죽으면
그게 복이요
축복이다~^^♡

    -<건강생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