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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7일 목요일

인터넷 신조어 모음



 

 

▒ 직찍 - 디지털 카메라로 직접 찍어 인터넷 등에 게재한 사진

▒ 스샷 - 컴퓨터 화면을 그림파일로 저장한 것

▒ 돌싱스타 - 돌아온 싱글 스타

▒ 글구 - 그리고

▒ 갈비 - 갈수록 비호감

▒ 알파걸(Alpha Girl) - 남성을 능가하는 능력을 가진 엘리트 여성

▒ 귀차니즘 - 게으름,귀찮음

▒ 고고싱 : '시작', '출발', '가자'의 의미를 지닌 구어(口語) '고고(gogo)'

''의 합성어로 '고고싱'의 뜻, 역시 일반적으로 '고고(gogo)'와 같다.

▒ 움짤 - 움직이는 짤방의 줄임말(네이버 국어사전)

드라마나 뮤직비디오의 장면을 캡쳐해 이미지레디 혹은 움직이는 gif파일을

총칭함

▒ 공홈 - 공식 홈페이지

▒ 주장미 - 주요장면 미리보기

▒ 조낸 - 매우(비속어)

▒ 자삭 - 자진삭제

▒ 오나전 - 완전한 오타(컴퓨터 자판에서 완전을 잘못쳐서 생긴 오타)

▒ 열공 - 열심히 공부함

▒ 엑박(X Box) - 인터넷에 있는 사진,동영상등의 자료가 삭제되었거나

경로를 알수없을때 쓰는말

▒ 썩소 - 썩은미소(완소의 상대어)

▒ 얼빵 - 못생긴사람(얼짱의 상대어)

▒ 샤방 - 눈에띄게 아름다워 빛이 나는 사람

▒ 본좌 - 본인의 높임말(무협지에서 유래)

▒ 버닝 - 열정적으로 (영어 단어 뜻 그대로 Burning)

▒ 냉무 - 인터넷 게시물에 내용이 없음

▒ 낚시글 - 인터넷 홈피에 사람들을 유인하기위해 흥미로운 글을 올리는것

▒ 광클 - 미치도록 클릭함

▒ 갠소 - 개인소장

▒ 간지나다 - 폼나다

▒ 별다방 - (스타벅스)Starbucks

▒ 콩다방 - (커피빈)Coffee Bean

▒ 아놔 - 상대방의 황당한 말이나 행동을 보았을때

▒ 안습 - 말 그대로 눈에 습기가 차다. 주로 대상이 슬프거나 안타까움 가엾은 경우에 말한다

KIN -감탄사. 즐을 대신해 옆으로 뉘어놓은말(대부분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 짤방 - 짤림방지의 줄임말

▒ 자방 - 스스로반성

OTL- OTL O(머리), T(팔과 몸), L(다리) 무릎을 꿇고 엎드린 자세

▒ 지름신 - 신제품이나 마음에 드는 물건을 보면 일단 사도록 부추기는 가상의 신을 일컬음

▒ 염장질 - 염장지른다

▒ 군대리아 - 군대 와 롯데리아를 결합시켜 탄생했다. 군대에서 일주일에 1.2번 나오는 특식.

▒ 훈남 - 미남이 지고 훈남이 뜨고 있다. 훈남은 훈훈한 정이가는 남자.

▒ 완소남 - 완전히 소중한 남자.

▒ 므흣 - 수상쩍은 미소나 마음의 흡족함.

▒ 지대 - 제대로라는 말의 변형태. 엄청난, 좋은, 훌륭한, 무척의 의미로 쓰임.

▒ 열공 - 열심히 공부하자의 줄임말

▒ 불펌 - 인터넷상에서 자료 등을 올린 이의 허락 없이 다른 곳에 업로드하는 것

▒ 출첵 - 출석 체크의 줄임말

▒ 도촬 - 도둑 촬영의 줄임말.

▒ 셈체 - ~하세요 를 줄여 쓰는 것.'삼체’ 해주삼(해줘)지둘리삼(기다려)” 등

▒ 즐 - 즐겁게

▒ 헐 - 어이가 없을 때의 감탄사. 상대의 말을 무시하거나 듣기 싫다는.

▒ 오나전 - 완전

▒ 우너츄 - 강력추천(원츄)

▒ 생활의 활엽수 - 생활의 활력소

▒ 샤방 - 환하게 미소 지음

▒ 음야 - 지루하고 졸림

▒ 오링나다 - 다 쓰다

▒ 찌질이 - 한심한 사람

▒ 노무족( NOMU) - 더이상 아저씨가 아니다. ( No more Uncle ) ' 라는 뜻의 신조어로,

왕년의 문화를 맘껏 즐기면서 최신 유행에도 뒤쳐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40, 50대 중년 남성을 일컫는 말이다.

▒ 샌드위치 제너레이션( Sandwich Generation )

자식 교육과 노부모 부양을 동시에 책임지게 된 중년 세대

▒ 드마라 퀸( Drama Queen )

드라마 여주인공처럼 지나치게 감성적이거나 과장되게 행동하는 여성

▒ 대략 난감 - 왠지 어렵고 힘든

▒ ㅇㅇ - 은 긍정을 뜻하는 ‘응’,

▒ ㄷㄷ - 은 무섭거나 놀랍다는 표현의 ‘덜덜’

▒ 캐 - 굉장히, 매우

▒ 캐공감 - (매우 공감한다) 같은 단어에서 쓰이며

▒ 급질 - (긴급한 질문)

▒ 급 - (급하다)(갑자기)

▒ 초섹시’의 ‘초 - (매우)도 자주 사용된다.

▒ 지못미 :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의 준말

▒ 젭라 : 제발을 빨리 쓰다 생긴 오타. 일부러 쓰기도 한다.

▒ 안습 : 안구에 습기가 차다. 눈물이 난다

▒ 간지 : 멋있다,스타일 난다의 의미.

▒ 떡실신 : 크게 충격을 받거나 놀랄 때 쓰는 말.

▒ 솔까말 :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 아웃오브안중 : 영어 out of와 한글 안중의 합성어로 '안중에 없다.' '관심이 없다.'

'신경을 쓰지 않는다.'의 뜻

▒ 쩐다 : 1) 어떤 재능이나 능력이 평범한 사람들 보다 남달리 띄어나다.

2)어떠한 일에 완전히 몰두하여 고수나 달인이 될 때까지 계속하다.

3)무엇인가 멋지고 희귀한 것을 발견 했을 때 지르는 탄성.

▒ 개그몬 : 아무런 이유없이 혼자 웃긴 일 혹은 바보같은 일 따위를 하는 사람을

만화 포켓몬스터,디지몬 등에 비유하여 개그맨+XX몬 을 붙여 개그몬 이라 함.

▒ 개탤맨 : 개그맨과 탤런트의 합성어. 그만큼 개그맨들의 활약이 돋보인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 급짜식 : '급하게 짜게 식어간다' 의 줄임말. 원래 차게 식어간다는 뜻이었으나

모 아이돌 그룹 가수가 차게 식어가 라는 부분을 짜게 식어가 라고

노래를 부르는 바람에 짜게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 깝ㄴㄴ : '깝치지 마세요(까불지 마세요)'의 줄임말. 본래의 의미는 퇴색되고,

현재는 뭔가를 자浩?때 쓴다.

▒ 뉴비 : 인터넷을 처음 접하여 여러 기능에 익숙하지 않거나 통신 예절을 알지 못하여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들을 낮추어 부르는 말. Newbie.

원래 뜻은 보통 어떤 일에 처음 접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으나

그 의미가 변질되어 안 좋은 뜻으로 변형되었음.

▒ 뉴페 : 뉴페이스의 줄임말로 새로운 얼굴, 즉 신입회원을 이르는 말.

▒ 닥버로우 : '닥치고 버로우하다'의 줄임말. 원래는 하고 싶은 말이 없거나 활동을 당분간

안하려는 사람들이 자기 스스로에게 쓰는 말이지만, '닥치고'라는

약간은 저속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어 주로 2인칭의 논쟁 등에서 밀리거나 생각 없이

행동하는 상대에게 비꼬거나 모욕의 표현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더 많다.

▒ 쳐 말포이 : 주로 싹수가 없거나 빈정대는 사람을 보고 면박을 줄 때 쓰는 표현.

▒ 보잡 : 듣도 보도 못한 잡것()이란 뜻.

▒ 치킨 : 원래는 TRPG를하던 시절에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하던 족속들을 이르는

말이었으나 현재는 무지 강한 터 및 능력자를 지칭한다.

▒ 로우 : 버로우는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저그종족의 하이딩스킬인,

버로우(burrow)에서 나온 말인데, 일반적으로 있게 떠벌리다가 약점이 발견되어

자취를 감출 때,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나 언행으로 인해 모습을 감출 때쓰는 말이다.

▒ 글 : 아무 의미없이 써 놓은 글을 일컫는 말.

▒ 설리 : 스스로를 설레게 만드는 리플의 준말로,

댓글이 하나도 달려있지 않을 때 그냥 의미없이 댓글을 달아

스스로를 위안하는 리플을 말한다. (시리즈로 많음)

▒ 서덕후 : 일본말로 어딘가에 깊게 빠져있는 폐인들을 지칭하는 말로

쓰이는 오타쿠 (대체로 일본 애니나 비디오께임에 빠진 사람들)오타쿠란 말이

우리나라에 익숙하게 오덕후란 말로 변형되어 사용되고 있고 오덕후를

넘어선다고 해서 십덕후라고 한다.(5덕후->10덕후)

▒ 세요체 : 상대편을 보통으로 높이면서 대개 안부를 물을 때 쓰이는 종결형의 말체.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유행시킨 말투.

▒아웃오브안중 : 영어 out of 와 한글 안중의 합성어로

'안중에 없다', '관심이 없다', '신경을 쓰지 않는다' 등의 뜻으로 사용 된다

▒애널서킹 :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물불 안가리는 사람의 행동을 일컫는 말.

▒엄친아: 엄마친구아들을 지칭, 부족한 것 하나 없이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사람을 지칭.

▒열폭 : '열등감 폭발'의 준말로서 주로 상대방의 학벌 혹은 능력적인 면이

자신보다 앞선다는 가치판단에서 비롯되는 질투와 시기의 과장된 표현이다.

▒이뭐병 : '이건 뭐 병x도 아니고...' 의 줄임말.

▒정줄놓 : '정신줄을 놓았다'라는 뜻의 문장이나, '정신줄을 놓은 사람'이라는 뜻의 줄임말

▒제길슨 : 제기랄 이란 욕을 제이슨이란 일반명사와 섞어 순화시킨 말.

▒킹왕짱 : 매우 대단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뜻으로

KING, (), ZZANG 의 세 단어가 합쳐진 인터넷 신조어.

▒펌킨족 - 게시물을 퍼가는 것(펌질)을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들을 이름.

퍼가다() KIN()에 종족을 나타내는 ()이 합성됨.

▒흠좀무 : '...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 의 줄임말.

OME : Oh My Eyes 의 줄임말. '아 내 눈~'이라는 뜻으로 못 볼 것을 봤을 때 쓰이는 말.


차도녀, 종결자, 딸바보 ...

이 단어들이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

오늘은 2010년 인터넷 신조어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차도녀, 차도남

차가운 도시 여자, 남자의 준말로 겉모습은 차갑고 도도해 보이지만

자신의 이성에게는 헌신적이고 따뜻한 남,여를 말합니다.

요즘 대세의 차도남을 꼽자면 ‘시크릿 가든’의 현빈, ‘대물’의 차인표가 있겠네요.

2. 품절남, 품절녀

결혼했다 혹은 임자있는 사람을 부르는 신조어인데요

최근 품절남, 품절녀는 장동건씨와 고소영씨가 있겠네요 .

3. 종결자

: 최고 혹은 최상이라는 의미로 이 사람을 대신할 인물이 없다는 뜻

그 예로는 동안 종결자, 대두 종결자입니다. ^^

4. 딸바보

딸을 챙기고 딸만 아끼는 바보 같다는 뜻으로

유부남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시상식마다 아저씨에서 같이 출연했던 김새론양을 챙기는 원빈을

보며 원빈, 딸바보 등극!이라는 표현을 썼지요 ?

들어는 봤나? ‘직장인 신조어모음

 

[
김희정 기자] 직장인 사이에 유행하는 신조어를 살펴보면, 그들의 관심 대상과 불만을 읽을 수 있다. 하루하루가 치열한 직장인들의 고충과 애환이 담긴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자.

월급루팡
월급루팡이란 하는 일 없이 월급만 축내는 직원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통 월급도둑, 월급잉여 등으로 표현하지만 여기에 도둑의 대명사인 ‘루팡’을 활용한 것이다. 얼핏 들으면 귀여운 어감 덕분에 20~30대 여성 직장인들 사이에서 자주 쓰인다.

인크루트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83.3%가 말하길 일한 것보다 월급을 더 받는 월급도둑이 있다고 밝혔다. 월급루팡의 주된 행태로는 ‘하는 일도 없으면서 바쁜 척 하기’, ‘업무 중에 딴짓 하기’, ‘자신의 업무를 동료나 부하 직원에게 미루기’ 등이 있다.

월급로그인, 월급로그아웃
인터넷 사이트에서 로그인/로그아웃을 하는 것처럼, 월급이 순식간에 들어왔다가 순식간에 빠져나가는 것을 말한다. 월급에 비해 나가는 돈이 많은, 카드 값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주로 사용한다.

더불어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카드사와 통신사가 지난 달 사용료를 인출하는 행위는 ‘퍼가요~’라는 메시지로 표현되곤 한다. ‘퍼가요’는 타인의 SNS에서 게시물을 스크랩할 때 주로 쓰는 메시지와 일맥상통한다.

회의(
會議)주의자
보통 회의주의자라 하면 모든 것을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매사에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사람을 뜻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회의는 여럿이 모여 의논한다는 뜻의 회의(會議). , 틈만 나면 별 의미 없이 미팅을 소집하는 상사나 선배 직원들을 ‘회의주의자’라고 비꼬아 부르는 것이다.

이는 상사의 뜻대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은 회의(會議)에 대해 회의(懷疑)를 느끼는 직장인이 많은 현실을 반영한 신조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직장인 65.7%는 직장 내 회의가 결국 상사 의견대로 결론난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피스브런치족
브런치는 블랙퍼스트(Breakfast)와 런치(Lunch)의 합성어로, 이른 점심식사를 뜻한다. 오피스브런치족은 그러한 브런치를 사무실에서 즐기는 직장인들을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정작 출근 직후에는 손을 대지 못하다가 10~11시 사이에 본의 아니게 브런치로 활용하게 된다고 한다.

코피스족
코피스는 커피(Coffee)와 오피스(Office)의 합성어로, 코피스족은 커피전문점에서 휴대전화나 노트북 등을 이용해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을 말한다. 말 그대로 커피전문점을 사무실처럼 활용하는 것.

커피전문점은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외에도 많은 곳이 무선인터넷을 갖추고 있고, 상사나 동료가 지켜보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업무의 장소로 인기가 많다. 특히 최근의 스마트폰 열풍에 힘입어 이러한 코피스족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이제는 상식이 된 신조어 모음

컨셉(concept) =generalized idea(개념, 관념,일반적인 생각)
아이템(item)=핵심내용......품목, 종목, 항목
CEO=Chief Executive Officer(
경영 최고책임자)
컨텐츠( Contents)= 내용, 목차...한국="콘텐츠 貧國"(?)
(
유무선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정보나 내용물의 총칭)
포럼(forum)= 대광장,공개토론회.
로드 맵(road map)=도로지도,방향제시도,앞으로의 계획,
키 워드(Key Word)= 주요단어 (뜻을 밝히는데 )
(
열쇠가 되는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말)
네비게이션(Navigation)=
(1)(선박, 항공기의)조종, 항해
(2)
오늘날 (자동차 지도 정보 용어로 쓰임)
(3)
인터넷 용어로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닌다는 의미로도 쓰임
와이브로(wireless broadband. 약어는 wibro)= 개인 휴대 단말기
(
다양한 휴대 인터넷 단말을 이용하여 정지및 이동 중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고속으로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서비스)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오락 (연예)
모니터링(monitoring)= 방송국,신문사,기업 등으로부터 의뢰 받은
방송 프로그램,신문 기사,제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는 일.
컨설팅(consulting)=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이 상담이나
자문에 응하는 일.
매니페스터(manifester?)= 명백하게 하는 사람()
퍼머먼트(Perament: ~~make-up)=성형수술,반영구화장:빠마
헤드트릭(hat trick)=축구에서 한 선수가 한 게임에서 3골 이상
득점하는 것
아우트쏘싱(outsourcing)=자체의 인력,설비,부품 등을 이용해
하던 일을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외부 용역
부품으로 대체하는 것.
유비쿼터스(ubiquitous)=.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
콘써트(concert)= 연주회
님비(NIMBY. not in my backyard)현상= 지역 이기주의 현상
(
혐오시설 기피 등)
그랜드슬램(grandslam)=테니스,골프에서 한 선수가 한 해에 4(?)
타이틀 경기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
야구에서 타자가 만루 홈런을 치는 것.
카트리지(cartridge)= 탄약통.바꿔 끼우기 간편한 작은 용기.
푸린터기의 잉크롱
버불(bubble)=거품
UCC(User Created Content)=
이용자제작 콘텐츠(사용자 제작물:)
패러디(parody)=특정 작품의 소재나 문체를 흉내내어 익살스럽게
표현하는 수법 또는 그런 작품.
메니페스토(Manifesto)운동= 선거 공약검증운동
데이터베이스(data base):컴퓨터에서 신속한 탐색과 검색을
위해 특별히 조직된 정보 집합체
Take Dut=
음식을 싸갖고 밖으로...도시락개념
어젠다(agenda)= 의제, 협의사항, 의사일정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지도층 인사에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
트랜스 젠더(trans gender)=성전환 수술자.
패러다임(Paradigm)= 생각,인식의 틀...또는
다양한 관념을 서로 연관시켜 질서지우는 체계나
구조를 일컫는 개념. 범례
로밍(roaming)=계약하지 않은 통신 회사의 통신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것.
국제통화기능(자동로밍가능 휴대전폰 출시)
프로슈머(prosumer)= 생산자이자 소비자인 사람.
신제품에 자기의견,아이디어(소비자 조사해서)를 말해서 개선
(
푸로슈머 전성시대)
레밍=나그네 쥐...앞만 보고 달린다.(레밍정부,들쥐습관)
시트콤...시추에이션 코메디의 약자
글로발 쏘싱(Global sourcing)=세계적으로 싼 부품을 조합하여
생산 단가 절약
코스등산=여러개 산 등산(;,,,,,..불암,수락,사패,
도봉,북한산......도봉근처에서 하루 자면서)
일품 등산=한코스만 등산 (주로 60대이상자들)
디지털치매=기억력 감소,뇌 파괴는 아니지만
모든것을 PC나 게산기등에 의지하는 사회적 현상
SUV=(Sport Utility Vehilcle)=
스포츠차인데 중량이 무겁고 범퍼가 높다
일반차와 충돌시 일반 승용차는 약 6~70% 가 더 위험함
매니페스터(manifester)= 명백하게 하는 사람() 컨설팅(consulting)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이 상담이나 자문에 응하는 일....
사이코팩스=반사회적 성격장애자
Noblesse Oblige=
고귀한 지위에 있는 인사들이 상응하는 사회적,
도덕적 책무를 진다는 뜻
스태크풀레이션=고물가 저성장(경제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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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4일 금요일

레이건이 생각난다.






 

 
로널드 레이건(1911∼2004년)에 관해 많이 알려진 얘기들이 생각난다.

그는 1981년 70세에 미국 40대 대통령이 됐다. 그리고 1984년 73세에 재선에 도전해 월터 먼데일 후보(당시 56세)와 TV토론에서 만났다.

먼데일=당신의 나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레이건=나는 이번 선거에서 나이를 문제 삼을 생각은 없습니다.

먼데일=그게 무슨 뜻입니까?

레이건=당신이 너무 젊고 경험이 없다는 사실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시청자=폭소!

먼데일은 함께 웃을 수밖에 없었다. 레이건의 고령을 걸고넘어지려다 자신의 경험 부족을 부각시킨 꼴이었다. 레이건이 정색을 하고 ‘왜 나이를 따지느냐. 나는 건강하다’는 투로 응수했다면 먼데일은 더 파고들 여지를 포착했을지 모른다.

다른 장면에서 레이건은 “배우가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어떻게 배우가 되지 않을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 만약 그가 ‘나는 배우만 한 것이 아니다. 일찍이 1962년에 공화당에 입당했고, 미국 3대주(州)에 드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지냈다. 그래도 자격이 없단 말이냐’는 식으로 맞받았다면, 사실이긴 하지만 레이건의 매력은 돋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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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전 美대통령 (공화, 1981~1989년)


허파에 총 맞고도 잊지 않은 유머

대통령 레이건이 기자들의 고약한 질문에 시달리다 “개××(son of bitch, S.O.B.)!”라는 말을 입에 담았다. 며칠 뒤 기자들이 ‘S.O.B.’라는 글자를 새긴 티셔츠를 레이건에게 선물했다. ‘개××’ 발언의 복수를 당한 레이건은 “기자 여러분은 모두 애국자입니다. 예산 절약(Saving Of Budget·SOB)하란 뜻이지요. 충고 잘 새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해피엔딩이었다. 모욕을 참지 못하겠다며 권력과 권위로 기자들을 누르려 했다면 대통령과 언론의 불화만 커졌을 가능성이 있다.

어느 날 레이건은 연설을 이렇게 시작했다. “나에게는 대통령이 될 만한 아홉 가지 재능이 있습니다. 첫째, 한 번 들은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탁월한 기억력! 둘째, 에 또 … 그게 뭐더라? …” 청중은 박장대소하며 그의 연설을 받아들일 마음의 문을 열었다. 독선이 느껴지는 주장보다 이런 허(虛)와 유머가 정치 지도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

1981년 3월 정신병자 존 힝클리가 노동계 지도자들과 오찬을 하던 레이건을 향해 총을 쐈다. 총알이 심장에서 12cm 떨어진 대통령의 허파를 관통했다. “여보, 난 고개 숙이는 것을 잊었을 뿐이야!” 의식이 깨어난 후 레이건이 부인 낸시에게 한 첫마디였다. 수술실로 들어가면서는 의료진을 향해 “당신들 모두가 훌륭한 공화당원이라는 것을 나에게 확신시켜 주시오”라는 말로 수술 성공을 부탁했다. 비상상황에 국민을 안심시키는 여유, 이것도 중요한 리더십이다.

‘다수의 행복은커녕 소수의 특권만 증식시킨’ 공산주의를 미국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강하게 비판한 인물이 레이건이다. 하지만 그는 목청만 높인 것이 아니라 유머로 공산주의의 허구를 세계에 각인시켰다. “소련의 헌법은 발언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보장한다. 그러나 미국의 헌법은 발언 후의 자유와 집회 후의 자유를 보장한다.” “공산주의자는 마르크스와 레닌을 읽은 사람이고, 반공주의자는 마르크스와 레닌을 잘 아는 사람이다.” 레이건은 소련 붕괴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미국 지도자로 역사에 남았다.

레이건은 ‘위대한 소통자(great com-municator)’로 불리며 사후에도 미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 갤럽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이 생각하는 가장 위대한 대통령’ 2위가 에이브러햄 링컨(14%)이었고 1위가 레이건(19%)이었다.

레이건의 말처럼 대통령은 국민이 바라는 일을 위해서는 배우의 역할도 잘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이전에,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인물이든 자신을 능숙하게 연기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연기’도 자신의 생각과 같지 않은 국민의 생각, 그리고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따가운 소리까지 겸허하게 받아들일 때 ‘가식이 아닌 진정성’으로 국민 가슴을 파고들 것이다.

대선주자들 표정 언행 메마르다

우리 대선 주자들은, 이미 무대에 오른 사람이나 아직 객석에 숨어 있는 사람이나, 스스로는 소통을 잘하고 있다고 내비친다. 하지만 다들 각자가 친 보호막 속에서 자기에게 편리한 방식의 소통만 할 뿐이다. 대선의 원초적 본질은 권력전쟁이겠지만 그래도 지도자감은 국민에게 따뜻함과 여유와 웃음을 나눠줄 수 있어야 할 텐데, 표정과 언행들이 너무 메마른 감이 있다. 탁 트인 득음(得音)이랄까 득도의 경지를 보여주는 ‘위대한 소통자’가 그립다.

하기야 국민도 정치인의 유머에 함께 웃고 박수칠 마음의 여백이 부족한 듯하다.

2012년 8월 22일 수요일

인간 박정희의 눈물

★인간 朴正熙 (박정희)의 눈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의 눈물’이라는 글이

인터넷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성세대의 땀과 노력, 그리고 박 전 대통령의 일화를 담은 이 글에
20, 30대 네티즌들은 <우리 세대의 가벼움>을 반성하게 됐다.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났다’며 공감을 표명하고 있다.
이 글은 육군사관학교의 김충배 교장이
생도 교육에 사용해 그동안 ‘육사교장의 편지’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실제 작성자는 예비역 장성인 김유복(金遺腹·79)씨.
그가 로터리코리아(한국로터리의 기관지)에 기고한 글은
“60대를 수구 꼴통이라 몰아붙이는 젊은이들이여!
이 글을 읽어 보렴”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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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간호학교 유학생 출발인사차 예방1(65.3.24) 청와대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를 짊어질 개혁과 신진의 주체, 젊은이 들이여!
여러분들은 5,60대가 겪은 아픔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대들은 조국을 위하여 과연 얼마만큼 땀과 눈물을 흘렸는가?
지금 여러분들이 누리는 풍요로움 뒤에는

지난날 5,60대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5.16혁명 직후 미국은 혁명세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만약 그들을 인정한다면 아시아, 또는 다른 나라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에서였다. 그 때 미국은 주던 원조도 중단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은 존 에프 케네디,
박정희 소장은 케네디를 만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 백악관을 찾았지만
케네디는 끝내 박정희를 만나주지 않았다.

호텔에 돌아와 빈손으로 귀국하려고 짐을 싸면서 박정희 소장과 수행원들은
서러워서 한없는 눈물을 흘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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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한국에 돈 빌려줄 나라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우리와 같이 분단된
공산국 동독과 대치한 서독에 돈을 빌리려 대사를 파견해서
미국의 방해를 무릅쓰고
1억 4000만 마르크를 빌리는 데 성공했다.

당시 우리는 서독이 필요로 한 간호사와
광부를 보내주고 그들의 봉급을 담보로 잡혔다.

고졸 출신 파독 광부 500명을 모집하는 데 4만6천이 몰렸다.
그들 중에는 정규 대학을 나온 학사 출신도 수두룩했다.

면접 볼 때 손이 고와서 떨어질까 봐 까만 연탄에 손을 비비며
거친 손을 만들어 면접에 합격했다.

서독 항공기가 그들을 태우기 위해 온 김포공항에는
간호사와 광부들의 가족,
친척들이 흘리는 눈물로 바다가 되어 있었다.

낯선 땅 서독에 도착한 간호사들은 시골병원에 뿔뿔이 흩어졌다.
말도 통하지 않는 여자 간호사들에게 처음 맡겨진 일은
병들어 죽은 사람의 시신을 닦는 일이었다.

어린 간호사들은 울면서 거즈에 알콜을 묻혀 딱딱하게 굳어버린 시체를
이리저리 굴리며 닦았다.
하루종일 닦고 또 닦았다.

남자 광부들은 지하 1000미터 이상의 깊은 땅 속에서
그 뜨거운 지열을 받으며 열심히 일 했다.

하루 8시간 일하는 서독 사람들에 비해 열 몇 시간을
그 깊은 지하에서 석탄 캐는 광부 일을 했다.
서독 방송, 신문들은 대단한 민족이라며 가난한 한국에서 온
여자 간호사와 남자 광부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세상에 어쩌면 저렇게 억척스럽게 일 할 수 있을까? 해서 부쳐진 별명이
코리안 엔젤이라고 불리었다.

몇 년 뒤 서독 뤼브케 대통령의 초대로 박 대통령이 방문하게 되었다.
그 때 우리에게 대통령 전용기는 상상할 수도 없어

미국의 노스웨스트 항공사와 전세기 계약을 체결했지만
쿠데타군에게 비행기를 빌려 줄 수 없다는
미국 정부의 압력 때문에 그 계약은 일방적으로 취소되었다.
그러나 서독정부는 친절하게도 국빈용 항공기를 우리나라에 보내주었다.
어렵게 서독에 도착한 박 대통령 일행을
거리에 시민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뜨겁게 환영해 주었다.

코리안 간호사 만세!
코리안 광부 만세!
코리안 엔젤 만세!

영어를 할 줄 모르는 박 대통령은 창 밖을 보며 감격에 겨워 땡큐! 땡큐! 만을
반복해서 외쳤다.

서독에 도착한 박대통령 일행은 뤼브케 대통령과 함께 광부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탄광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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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들의 숙소 방문

고국의 대통령이 온다는 사실에 그

들은 500 여명이 들어 갈 수 있는 강당에 모여들었다.
박 대통령과 뤼브케 대통령이 수행원들과 함께 강당에 들어갔을 때
작업복 입은 광부들의 얼굴은 시커멓게 그을려 있었다.

대통령의 연설이 있기에 앞서 우리나라 애국가가 흘러 나왔을 때
이들은 목이 메어 애국가를 제대로
부를 수조차 없었다.

대통령이 연설을 했다. 단지 나라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이역만리 타국에 와서
땅속 1000 미터도 더 되는 곳에서 얼굴이 시커멓게 그을려 가며

힘든 일을 하고 있는
제 나라 광부들을 보니 목이 메어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대통령을 보고 울고있는 간호원들 (右下)

우리 열심히 일 합시다.
후손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 합시다.
열심히 합시다
눈물에 잠긴 목소리로
박 대통령은 계속 일하자는 이 말을 반복했다.

가난한 나라 사람이기 때문에 이역만리 타국 땅 수 천 미터 지하에 내려가
힘들게 고생하는 남자 광부들과 굳어버린
이방인의 시체를 닦으며 힘든 병원일 하고 있는 어린 여자 간호사들.

그리고, 고국에서 배곯고 있는 가난한 내 나라 국민들이 생각나서

더 이상 참지 못해
대통령은 눈물을 흘렸다. 대통령이란 귀한 신분도 잊은 채...

소리내어 눈물 흘리자 함께 자리하고 있던 광부와 간호사 모두 울면서
영부인 육 영수 여사 앞으로 몰려나갔다.

어머니! 어머니! 하며.. 육 여사의 옷을 잡고 울었고,
그분의 옷이 찢어 질 정도로 잡고 늘어졌다.
육 여사도 함께 울면서 내 자식같이 한 명 한 명 껴안아 주며
조금만 참으세요 라고 위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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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도중 눈물을 닦으시는 육여사님

광부들은 뤼브케 대통령 앞에 큰절을 하며 울면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을 도와 주세요. 우리 대통령님을 도와 주세요.

우리 모두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 를 수없이 반복했다.

뤼브케 대통령도 울고 있었다.
연설이 끝나고 강당에서 나오자 미쳐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
여러 광부들이 떠나는 박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붙잡고 우릴 두고 어디가세요.

고향에 가고싶어요. 부모님이 보고싶어요
하며 떠나는 박대통령과 육 여사를 놓아 줄 줄을 몰랐다.

호텔로 돌아가는 차에 올라 탄 박대통령은 계속 눈물을 흘렸다.
옆에 앉은 뤼브케 대통령은 손수건을 직접 주며 우리가 도와 주겠습니다.
서독 국민들이 도와 주겠습니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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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에 입장하시는 박대통령

서독 국회에서 연설하는 자리에서 박대통령은

돈 좀 빌려주세요.
한국에 돈 좀 빌려주세요.

여러분들의 나라처럼 한국은 공산주의와 싸우고 있습니다.
한국이 공산주의자들과 대결하여 이기려면 분명 경제를 일으켜야 합니다.

그 돈은 꼭 갚겠습니다. 저는 거짓말 할 줄 모릅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을 이길 수 있도록 돈 좀 빌려주세요 를 반복해서 말했다.

당시 한국은 자원도 돈도 없는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였다.
유엔에 등록된 나라 수는 120여 개국,
당시 필리핀 국민소득 170불,
태국 220불 등...

이때, 한국은 76불이었다. 우리 밑에는 달랑 인도만 있었다.
세계 120개 나라 중에 인도 다음으로 못 사는 나라가 바로 우리
한국이였다.

1964년 국민소득 100달러! 이 100달러를 위해 단군 할아버지부터
무려 4,600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

이후 그대들이 말하는 이른바 우리 보수 수구세력들은
머리카락을 잘라 가발을 만들어 외국에 내다 팔았다.

동네마다 엿장수를 동원하여 머리카락 파세요! 파세요!
하며 길게 땋아 늘인 아낙네들의 머리카락을 모았다.

시골에 나이 드신 분들은 서울간 아들놈 학비 보태주려 머리카락을 잘랐고,
먹고 살 쌀을 사기 위해 머리카락을 잘랐다.
그래서 한국의 가발산업은 발전하게 되었던 것이다.

또한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예쁜 꽃을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곰 인형을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전국에 쥐잡기 운동을 벌렸다.

쥐털로 일명 코리안 밍크를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돈 되는 것은 무엇이던지 다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1965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다.

세계가 놀랐다. 저 거지들이 1억 달러를 수출해하며 한강의 기적이라고
전 세계가 경이적인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봤다.

조국근대화의 점화는 서독에 파견된 간호사들과 광부들이었다.
여기에 월남전 파병은 우리 경제 회생의 기폭제가 되었다.
참전용사들의 전후 수당 일부로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한반도에 동맥이 힘차게 흐르기 시작됐다.

우리가 올림픽을 개최하고, 월드컵을 개최하고,
세계가 우리 한국을 무시하지 못하도록 국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그대들이 수구 보수세력으로 폄훼 하는 그 때 그 광부와 간호사들,
월남전 세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대들이 명심할 것은 그 때 이방인의 시신을 닦든 간호사와
수천 미터 지하 탄광에서 땀흘리며 일한 우리의 광부,
목숨을 담보로 이국전선에서 피를 흘리는 우리 국군장병,

작열하는 사막의 중동 건설현장에서, 일한 5,60대가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그대들 젊은 세대들이 오늘의 풍요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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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하르트 수상과 회담(1964.12.9) 수상관저 (사진 가운데 분이 백영훈 통역관)

반전과 평화데모를 외치며 거리로 몰려나와 교통질서를 마비시키는
그대들이 과연 아버지와 할아버지 세대를 수구세력으로 폄훼 할 자격이 있는가...
그대들이 그때 땀흘리며 일한 오늘의 5,60대들을 보수 수구세력으로 폄훼 하기에 앞서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라.

국가경영을 세계와 미래라는 큰 틀 전체로 볼 줄 아는 혜안을 지녀야 하지 않겠는가?
보다 낳은 내일의 삶을 위해 오늘의 고통을 즐겨 참고 견뎌
국민소득 4만불대의 고지 달성 때까지는 우리들 신,구 세대는 한 덩어리가 되어야 한다.
이제 갈라져 반목하고 갈등하기에는 갈 길이 너무 멀다.

이제 우리 모두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며
같은 뿌리에 난 상생의 관계임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뭉쳐보자.

우리 모두 선배를, 원로를, 지도자를 존경하고 따르며,
우리 모두 후배들을 격려하고, 베풀고, 이해 해주면서 함께 가보자.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에 더욱 밝은 빛이 비추어 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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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브케 대통령(70세)과 박대통령(47세) 의장대 사열 (서독 본 도착)

독재를 했기에 지금까지 여러 국민들 한테
욕을 먹고 계시는 양반이다..
나도 뭐 독재는 욕 먹어 마땅하다고 본다
허나 어느 시대든 그 시대에 맞는 정치가 있다고 본다
세계 최빈민국 시절 박정희가 대통령이 된 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박정희와 실력있는 참모진 그리고 성실히 일하는 국민들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없었다고 본다
독재는 욕 먹어 마땅하나
좀 더 넓은 시야로 역사를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기를 바란다.
난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이 중도를 지킨다는 허울에 휩싸인 이상주의자들이다
그들만큼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는 존재도 없다고 본다.